갤럭시 워치 5 온도 센서 업데이트 생리주기 예측 지원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에서 아무 기능하지 않았던 온도 센서로 20일부터 생리주기 예측을 지원합니다. 삼성전자는 센서와 '내추럴 사이클스'라는 회사와 알고리즘을 이용했으며, 캘린더 기반 생리 주기 예측 방식에서 온도 정보를 합쳐 더 정확한 예측을 돕는다고 합니다. 갤럭시 워치 5에 추가될 기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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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갤럭시 워치 5 시리즈 온도센서

갤럭시 워치 5 삼성 헬스 앱 사용모습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에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는 출시할 때부터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적외선 온도 센서를 식약처의 인증을 받지 못해서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출시 직후 온도 센서를 이용한 기능은 사용하지 못했고 올해 상반기에 온도센서를 이용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달 20일에 갤럭시 워치 5 블루투스 모델부터 생리 주기 확인을 기존의 캘린더 기반 방식에 온도 정보를 더하여 정확하고 편리한 예측을 합니다. 삼성전자의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혁신적인 센서 기술을 통해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갤럭시 워치 5와 연동된 스마트폰이 최신 버전의 삼성 헬스 앱이 설치되어야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따라 지원 안될 수도 있습니다.

 

2. 갤럭시 워치 5 생리주기 예측

갤럭시 워치 5의 온도센서를 이용한 첫 번째 기능으로 생리 주기 예측입니다. 해외 애플워치에서만 지원했던 생리주기 예측을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에서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생리 주기 단계에 따라 피부 온도가 달라지는데, 사용자의 수면 중 피부 온도를 측정하여 생리 주기가 어느 단계인지 예측한다고 말했습니다. 측정된 데이터는 삼성 헬스 앱에 생리 주기와 예상 배란일, 예상 가임기 등을 알려주며 피부의 온도도 그래프로 표시합니다. 이 기능은 가임기 연령대의 여성들을 위한 기능이며 18세 이상의 사용을 권한다고 합니다. 예측값은 착용 방법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기 승인이 허가된 나라에서만 제공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32개국에서 가능합니다.

 

3. 갤럭시 워치 6 시리즈 예상

갤럭시 워치 6 시리즈의 예상 스펙과 기능은 전에 포스트 했습니다. 아래의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6 출시일 및 가격 혈당 기능, 삼성페이 추가 정보

온도센서가 식약처 통과로 다음에 출시될 갤럭시 워치 6의 기능이 어떻게 더 활용될지 기대됩니다.

 

마치며

갤럭시 워치 5의 온도 센서가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생리 주기 예측 기능이 먼저 나왔으며, 온도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에 전보다 정확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어 기대됩니다. 같은 이유로 애플워치도 해외에서만 가능하던 생리 주기 예측이 우리나라에서도 곧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식약처 허가가 난 갤럭시 워치 5는 측정된 데이터로 사용자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합니다. 이후에도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 기대되며 갤럭시 워치 6 시리즈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도 기대됩니다.